스튜어드십 코드

아주기업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라 합니다)는 2022. 1. 1. 기관투자자에 대한 의결권 자문 및 기업들의 ESG 평가와 그 자문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연구소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결권 행사의 자문과 이와 관련된 규정 지침들의 제정을 자문하는 서비스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관점에서 투자대상기업을 평가하고 보고하는 서비스업무를 독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수행합니다.
연구소는 스튜어드십 코드의 직접적인 적용대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기관투자자들은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게 되므로, 연구소의 업무와 스튜어드십 코드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구소는 스튜어드십 코드의 이행을 통하여 자본시장의 일원으로서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확약합니다.

스튜어드십 코드 책임자 및 담당자

구분 성명 직위 전화번호 이메일
책임자 김남은 부본부장 02-3016-7456 neumkim@ajuri.co.kr
담당자 김은영 연구원 02-3016-7457 eyoungkim@aju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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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자료

오너4세 주인 '우리'...9년새 가치 15배 폭등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4-14
삼양그룹 오너 4세들이 100% 현물출자해 설립한 부동산 임대회사 ㈜우리의 자산가치가 9년 사이 15배나 커졌다. 인근지역에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호재 덕을 톡톡히 봤다. 시장 일각에선 오너 4세들이 향후 ㈜우리의 지분·자산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으로 증여나 상속세 재원 마련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사인 ㈜우리는 2018년 삼양그룹 오너4세들이 토지와 건물을 현물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자본금은 112억원 규모다. ㈜우리는 이 자산을 바탕으로 비주거용 건물 임대 및 무인주자창 운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가 보유한 토지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합목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총 1336㎡ 규모다. 2013년 5월 ㈜우리의 현재 주주들이 창조종합건설로부터 매수했다. 건물이 들어선 시점은 2017년 3월 경으로 오너 4세들은 이 토지에 2채의 단층 건물을 세우며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다.

㈜우리의 현물 출자에 참여한 삼양그룹 오너4세는 총 10명이다. 대표적으로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삼양홀딩스 상무 겸 ㈜우리 대표(1983년생)는 지분 15%를 쥐고 있는 2대주주에 올라있다. 김량 삼양사 부회장의 장남인 김태호씨(1988년생)는 16.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장녀인 김민지씨(1986년생)도 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김윤 회장의 차남 김남호(1986년생, 10%), 장녀 김희원(1993년생, 5.9%)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의 장남 김주형(1997년생, 9.55%), 차남 김주성(2000년생, 9.55%) ▲김원 삼양사 부회장의 장녀 김남희(1989년생, 7.86%), 차녀 김주희(1993년생, 7.77%), 삼녀 김율희(1997년생, 9.37%)가 고루 주주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오너일가의 가족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에선 ㈜우리의 지분을 쪼개 가진 오너 4세들이 향후 지분이나 자산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으로 부모세대로부터 증여받을 지분에 대한 세 부담을 상당부분 덜어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 이들이 토지를 매입한 2013년 당시만 해도 공시지가는 1㎡당 3만500원이였지만 2022년 4월29일 기준 46만3100원으로 15배 이상 뛰었다. 이를 고려하면 매입 9년 만에 52억원(4억원→62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는 2015년 이 토지 부근에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섰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보유한 토지는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다세대주택·기숙사 등으로 4층 이하의 건물을 세울 수 있다"며 "토지 근처에 산업단지가 다수 생기면서 재개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가치를 높여 높은 가격에 매각하게 된다면 향후 부모세대로부터 증여받을 지분에 대한 세 부담도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관측했다.

김남은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부본부장도 "현재까지 ㈜우리의 규모로는 경영 승계에 이용될 것으로 단정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삼양그룹의 차기 후계자들이라 할 수 있는 오너4세들이 설립한 회사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일감몰아주기 등을 통해 회사를 키워 삼양홀딩스에 합병시키는 등의 전형적인 기업승계 과정을 거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현재 이 회사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2021년 매출액은 4억6900만원에 불과했고, 영업이익은 1억8200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앞단 2년(2019~2020년)간에도 매출액은 각각 4억8000원, 4억7700만원이였으며 영업이익은 1억7700만원, 1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삼양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대주주 등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던 기존 부동산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라며 "이에 ㈜우리의 사업은 삼양그룹과 무관하며 거래 관계 역시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성민 기자 smpark@deals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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